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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게임즈의 신작 ‘샤이닝니키’ 어떤 작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0-28

페이퍼게임즈의 신작 ‘샤이닝니키’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 작품에서 유저는 3D 하이폴리곤으로 구현된 복장을 자유롭게 입히며 스타일링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또 증강현실(AR) 촬영모드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페이퍼게임즈코리아는 29일 모바일 게임 ‘샤니닝니키’를 출시한다. 출시 하루 전인이날 사전 다운로드도시작됐다. 이 작품은 유저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스타일링 게임이다. 여성향 게임에서 역량을 갖춘 이 회사가 3년간의 시간을 들여 개발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이 작품은 탄탄한 작품성을 갖추는데 성공했다. 앞서 출시된 해외지역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등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국내 유저들도 작품에 관심을 가지며 해외 버전을 즐겼다.

특히 국내 버전에서는대대적인 현지화 작업이 이뤄져 보다 깊게 작품에 몰입할 수 있다. 음성 부문 역시 이용신, 남도형, 양정화 등 유명 성우들을 기용해 호평을 얻고 있다. 아울러 SNS에서 캐릭터들의 댓글 등 세세한 부문까지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스타일링 게임이라 별다른 깊이가 없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은 깊이 있는 세계관과 방대한 스토리 등을 갖춰 유저의 몰입을 자극한다. 이 작품은 니키가 디자인과 코디의 왕국 미라클 대륙의 문명 멸망을 막기 위해 680년 전 과거로 향하는 그 과정에서 이뤄지는 일을 담고 있다.

여정 중 니키는 최고의 디자이너들과 대결하거나 협동하며 성장한다. 또한 유저는 다양한 에피소드에서 니키에게 일어나는 일을 해결하고 주인공의 성장 및 미라클 대륙을 지키게 된다.

특히 이 작품은 전작과 달리 다른 시대 배경을 다룬다. 이로 인해 처음 니키를 접하는 유저들도 작품에 몰입할 수 있다. 개성 강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알아가는 쏠쏠한 재미가 있는 것.

작품의 핵심인 스타일링 부문 역시 뛰어난 퀄리티를 갖췄다. 이 작품에서는 약 1000개 이상의 원단을 각각 5~8만개 가량으로 구현했다. 그래픽 기본단위 다각형을 폴리곤이라 하며 이러한 폴리곤은 개수가 많을수록 현실적인 느낌을 준다. 이 작품에선 이러한 폴리곤이 매우 다양하게 구현됐다.

이러한 원단이 활용된 의상 역시 다채롭다. 이 작품에 유저는 우아, 상큼, 시크, 러블리, 섹시 등 5개 속성의 수천 개의 의상과 액세서리를 활용해 자신만의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유저가 꾸민 스타일링으로 대결도 치러진다. 대결은 각 스테이지 테마에 맞춰 복장을 준비하고 의상 파츠별로 버튼을 리듬게임처럼 누르는 방식이다. 또 대결 중 디자이너의 잔영 스킬을 활용해 상대방을 꺾는 것도 가능하다.

디자이너의 잔영은 이 작품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다. 미라클 대륙 유명 디자이너의 힘을 빌린다는 설정을 갖췄다. 고유한 속성을 가진 디자이너를 강화해 더욱 강력한 스킬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강화 단계에 따라 디자이너의 숨겨진 일화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주인공 니키와 상호작용이 가능해 친밀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작품 내 SNS 인타임에도 캐릭터들의 이야기도 볼 수 있다. SNS 게시물이 유저가 댓글을 남길 수 있고 다시 캐릭터 대댓글도 달린다.

여기에 셀카모드 및 AR 촬영 기능을 활용해 휴대폰 밖에서도 자신이 꾸민 니키를 만날 수 있다. 이러한 사진 등을 SNS에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울러 길드 개념인 연맹 시스템을 활용해 다른 유저들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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