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e스포츠는 31일 'LOL 스쿨 토너먼트' e스포츠 대회 본선이 대구광역시 수성대학교 경복관에서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회는 SGAe스포츠 운영 부문의 후원으로 게임의민과 수성대학교가 함께한다. 고등학생 및 대학 입시생을 위해 개최됐다. 4강전이 10월 31일 토요일 오후 2시에 막을 올린다. 토너먼트 경기에서 생존한 4팀은 새로 건립된 수성대 e스포츠 아레나에서 진검승부를 펼친다. 본선 대회가 진행되는 수성대학교 e스포츠 아레나는 완벽한 방역으로 본선 대회가 준비될 예정이다.

상금은 1위 50만 원 2위 30만 원 3위 20만 원 4위 40만 원이다. 4강 입상 팀부터 교통비가 차등 지원된다. 추가적인 특전은 수상 팀에게 e스포츠 교육을 지원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10월 31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본선 경기는 게임의민 공식 트위치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교육과정에 대한 지원은 입상에 성공한 팀과 대회 신청자 중 선발되는 인원으로 이뤄진다. 수성대학교 입학 특전 및 입학 장학금과 창단이 진행되고 있는 수성대학교 e스포츠 게임단에 입단 기회와 SGAe스포츠 입단 테스트의 기회가 동시에 제공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