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프로야구 구단 NC 다이노스의 정규 리그 우승을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전개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리니지’ ‘블레이드&소울’ ‘리니지M’ 등 자사 작품에서 NC 다이노스의 정규 리그 우승 이벤트를 갖는다.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이 지급된다.

이 회사는 ‘리니지’에서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쿠폰을 지급한다. 지급되는 아이템은 우승자의 반지, 다이노스의 황금알 등이다. 21일부터 28일 사이 1회 이상 접속한 유저를 대상으로 한다.

‘블레이드&소울’에서는 다 함께 축하해요 이벤트가 열린다. 지난 일주일 동안 접속한 유저를 대상으로 감사의 선물을 지급한다. 선물은 다드림 홍문신공 성장부적, 빛나는 의협단 성장부적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NC 다이노스 우승기념 특별 선물이 계정당 1회 무료로 판매된다.

‘리니지M’에서는 다이노스의 응원 상자가 제공된다. 응원 상자에는 착용 및 전용 콜렉션에 사용할 수 있는 다이노스의 응원 휘장이 포함됐다. 또 한국 시리즈 응원 티겟도 지급된다.

이 외에도 엔씨는 자사 주요 작품들에서 NC 다이노스 정규 리그 우승 이벤트를 전개한다. 특히 향후 포스트 시즌에 우승하면 추가 선물 제공을 예고한 상태다.

한편 이 회사는 28일 모바일 게임 ‘트릭스터M’의 사전예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