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섀도우 아레나’의 리저널컵 10월 대회 결과 Douyu34272 선수가 우승과 MVP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리저널컵’은 총상금 1000만원을 걸고 진행되는 PvP 대회로 4라운드 동안 생존 점수, 플레이어 킬 점수를 종합해 순위를 결정한다. 예선전 성격인 트라이아웃 대회 우승자와 '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선수를 포함한 40명이 결승전에 참여했다.

우승자 Douyu34272 선수는 원거리 영웅 오로엔으로 활약하며 높은 점수 차이로 1위를 기록, 상금 300만원과 대회 MVP까지 차지했다. 트라이아웃 대회 2주차 우승자인 Bambolina 선수가 준우승을, 미국 선수 Mime는 예선에서의 성적은 저'했으나 3라운드에서의 최후 생존자가 되면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대회 종료 이후3인1팀 새전장'트리오 모드'에 대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모드 안에는 새콘텐츠'승천'이 추가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