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이 모바일 수집형 MMORPG ‘세븐나이츠2’ 출시가 임박함에 따라 삼성동 일대에 대형 옥외광고를 선보이는 등 신작 홍보에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신작은 넷마블 대표 판권(IP)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이다.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루고 있다. 이 게임은 뛰어난 시네마틱 연출과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언리얼 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사전등록을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하고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한정판 고급 펫 ‘푸리’와 함께 5만 골드(게임재화)를 지급한다. 구글 플레이, 애플 스토어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하면 한정판 장비와 10만 골드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 회사는 최근 고퀄리티 실사형 그래픽으로 제작된 ‘세븐나이츠2’ 캐릭터들로 초대형 옥외광고를 하기도 했다. '케이팝의 메카'로 꼽히는 코엑스 SM타운 외벽에 설치된 케이팝 스퀘어 광고판을 통해 공개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