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스타크래프트2' 유료 콘텐츠 개발 중단에 유저들 아쉽다는 반응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스타크래프트2’에 대한 서비스 지원 방침을 변경키로 했다고 밝혀 팬층의 이목을 끌고 있어. 출시 10년을 맞은 가운데 콘텐츠 업데이트가 중단돼 아쉽다는 반응이 잇따라.

이 회사는 협동전의 사령관 및 워 체스트 등과 같은 유료 콘텐츠를 더 이상 선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새 시즌 및 밸런스 등에 대한 업데이트는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

블리자드 측은 또 “이 같은 변화로 인해 앞으로의 계획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는 단순히 ‘스타크래프트2’만이 아닌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전체에 해당”한다고 덧붙이기도.

더 이상 새 콘텐츠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이탈도 가속화될 것이란 반응도 잇따라. 한편 시리즈를 확대하는 신작 준비 등의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일각에선 이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기도.

리그오브레전드 '세라핀' 논란 왜?

라이엇게임즈의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 신규 캐릭터로 추가될 예정인 세라핀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세라핀은 롤드컵 기간에 맞춰 한국 아이돌 콘셉트(K팝) 세계관 그룹 'K/DA' 멤버로 소개됐다. 지금까지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중국어로 자신의 아버지와 대화하는 등 중국인이라는 점이 강됐다. 문제는 최근 공개된 음성 파일에 한국어 대사 중 '짜요'라는 단어가 들어 있는 것이 확인되면서 발생했다.

영어와 일본어 대사에는 '파이팅'이라고 말하지만 한국어 대사에만 중국어인 '짜요'로 말하면서국내 유저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는것. 라이엇 측은 여론을 반영해 테스트 서버(PBE) 음성을 짜요에서 파이팅으로 변경했다. 라이브 서버에선 해당 대사가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팬들은 한국어 대사에만 중국어인 '짜요'가 들어간 것인지 의문이라는 반응. 특히 라이엇이 발표한 해명 중 “현지화 작업은 원 콘텐츠 본연의 취지를 잘 살리면서도 적정한 지역적 색채를 입히는 것을 목표”라고 한 것은 한국과 중국은 엄연히 다른 국가인 만큼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

“국내서는 예약구매로도 못 구하는데”

최근 버거킹이 플레이스테이션5(PS5)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준비된 PS5는 총 1000대이며 미국 등에서만 이뤄진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예약구매로도 못 구하는 PS5가 경품으로 제공되고 있기 때문. 앞서 국내에서는 PS5, 엑스박스 시리즈X의 예약구매가 이뤄졌으나 빠르게 마감되며 유저들의 아쉬움을 산 바 있다.

다른 일각에서는 지난 2012년 버거킹 매장에서 사진을 찍으면 경품으로 PS비타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전개된 바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도 같은 프로모션이 이뤄지기를 기대하는 모습을 보이기다.

업계 한 관계자는 “차세대 콘솔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뉴스팀 tgo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