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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담원과 DRX, 15일 오후 8강 내전 돌입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0-14

리그오브레전드(LoL) 국제 e스포츠 대회 ‘2020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이 15일 오후 7시 시작한다. 15일 1경기는 한국(LCK)의 담원과 DRX의 내전으로 펼쳐진다.

담원은 그룹 스테이지 B 1위로, DRX는 D 2위로 8강에 올라왔다. 이 대결에서 이긴 팀이 18일 젠지와 G2 경기 승자와 4강전을 치른다. 담원이 LCK와 그룹 스테이지에서 보여준 강세가 8강에서도 이어질지 전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두 팀은 지난 LCK 서머 시즌 결승전에서도 맞붙은 바 있다. 당시 담원이 승리하며 LCK 서머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DRX 입장에선 LCK 1시드 팀인 담원을 상대해야 하는 만큼 만반의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두 팀이 펼친 상대 전적은 담원이 우세하며 경기 내용도 큰 어려움 없이 무난히 우세해왔다. 다만 8강전은 다전제로 치러지기 때문에 업셋(상대적 약팀이 이기는 결과)이 만들어질 수 있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의외의 변수를 만들어야 하는 DRX 입장에선 챔피언 밴픽부터 운영까지 모든 것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담원은 그룹 스테이지에서 상대의 전략에 말려들어 우위를 내줬음에도 이후 운영과 한타 싸움에서 이득을 보며 역전하는 경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팬들은 이번 경기 이후에도 만약 젠지가 G2를 이기고 4강에 진출한다면 또다시 내전이 펼쳐지는 것에 대해 아쉽다는 반응이다. 현재 다수의 팬이 중국(LPL)의 탑 e스포츠(TES)와 담원이 결승에 진출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TES는 8강에서 유럽(LEC)의 프나틱과 맞붙으며 승리 시 중국의 쑤닝과 징동 게이밍 중 승자와 4강에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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