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라이엇, FPS ‘발로란트’ 액트3 업데이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0-14

라이엇게임즈는 14일 온라인 FPS ‘발로란트’ 업데이트를 통해 ‘액트3’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6월 초 출시 이래 두 달마다 새로운 요원과 게임 모드, 배틀패스를 새롭게 선보이는 ‘액트’ 단위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한발 앞서 새로운 맵도 준비했다. 당초 신규 맵은 세 개의 액트로 구성되는 ‘에피소드’ 단위로 추가해 나갈 예정이었으나 더 빠르게 신규 맵을 필요로 하는 플레이어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새로운 전장인 ‘아이스박스’는 눈으로 둘러싸인 툰드라 지대를 배경으로 하는 선박 형태의 비밀 연구 시설이다. 크고 작은 컨테이너들이 흩어져 있어 엄폐가 가능한 복합적인 전투 공간으로 소규모 교전에 적합한 정확한 준력이 승리의 핵심 역량이 될 전망이다.

미래적인 디자인의 무기 스킨도 출시된다. 불안정성을 콘셉트로 하는 ‘싱귤래러티’는 지구의 것이 아닌 다른 우주에서 온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발로란트 최초로 총기 본체에 애니메이션이 적용됐다.

액트3 업데이트에 따라 새로운 경쟁전(랭크)이 시작된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안점은 경쟁의 공정성 개선이다. 구성 팀의 랭크 차이 허용 범위를 기존 6티어에서 3티어로 줄였고 불멸 이상에서의 랭크 변동은 오직 승패 성적과 최종 점수의 차이로만 결정되도록 변경되었다. 또 내년 에피소드2 업데이트까지 지역별 순위표 제공 예정 등 경쟁전의 지속적인 개선도 예고했다.

신규 요원은‘스카이’가 새롭게 합류한다. 스카이는 호주 출신 요원으로 야수들과 함께 전투를 벌이는 독특한 캐릭터다. 적을 저지하는 능력과 아군을 치유하는 능력을 모두 갖춘 스카이는 호랑이 장신구로 호랑이를 발사해 적진을 정찰할 수 있다. 궁극기인 ‘추적자’는 발사 시 가장 가까운 적을 추격하는 추적자 3개가 생기며 적에게 도달하면 적의 시야를 제한한다. 신규 요원은 신규 맵의 안정화를 위해 다음 패치에 등장할 예정이다.

이번 액트3에서는 ‘데스매치 개인전’이 추가로 업데이트됐다. 베타 동안의 플레이어 피드백을 기반으로 게임 모드 전반에 걸쳐 공정한 교전을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참가 플레이어의 수를 10명에서 14명으로 늘리고 라운드 달성 목표를 40킬 또는 9분 후 최다 킬 달성으로 변경했다. 또 적을 처치할 때마다 탄창이 재장전 되고 탄약이 최대치까지 충전되도록 변경되어 속도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외 상대 위치를 드러내는 레이더는 기존에 5초마다 위치를 드러냈었던 점을 개선하여 부활 시에만 위치를 드러내도록 개편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