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2’에 대한 웹툰 및 보이는 라디오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매주 수요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 '세븐나이츠: 다크서번트'를 연재한다. 이날 첫회를 공개했으며 캐릭터 '세인'이 왜 '악마의 힘'을 받아 들었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세븐나이츠2’ 성우들과 함께 게임 스토리를 예측하는 보이는 라디오 ‘들어보세나’도 5회에 걸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루디를 연기한 박성태 성우를 비'해 레이첼의 소연, 아일린의 김율, 세인의 이명희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이날 첫회가 공개됐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세븐나이츠2는 스토리텔링을 강'한 작품으로, 게임의 세계관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이게 됐다'며 '세인의 경우, 국내 이용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이면서, 세븐나이츠2 스토리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판권(IP)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루고 있다.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된 각양각색 캐릭터가 등장하는 수집형 MMORPG로 내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넷마블은 현재 전용 페이지를 통해 이 작품의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 중이다. 사전등록 참여 보상으로 한정판 고급 펫 ‘푸리’와 함께 게임재화 5만 골드를 지급하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 시 한정판 장비와 10만 골드를 추가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