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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쇼크 ‘오버워치 리그’ 2연패 달성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0-12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게임 ‘오버워치’ 국제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리그’ 2020 시즌 그랜드 파이널에서 디펜딩 챔피언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우승했다.

그랜드 파이널은 지난 10일 오후 10시 대회 최초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졌다. 구단 창단 후 처음으로 결승 무대에 오른 서울 다이너스티(Seoul Dynasty)를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4대2로 격파했다. 우승 상금 150만 달러(약 18억 원)와 오버워치 리그 챔피언십 트로피를 차지했다.

대회 2연패를 견인한 ‘스트라이커(Striker, 권남주)’ 선수는 그랜드 파이널 MVP의 영광과 함께 상금 10만 달러(약 1억 2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그랜드 파이널은 유튜브, 빌리빌리, 휴야, 넷이즈 CC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생중계됐다.

언택트(비대면) 온라인 방식이지만 한국에서 개최된 역대 첫 그랜드 파이널로 기록됐다. 정규 시즌 대부분을 한국에서 치른 상하이 드래곤즈, 서울 다이너스티와 달리 북미 소속 샌프란시스코 쇼크와 필라델피아 퓨전은 여러 어려움 속에도 안전에 만반을 기하며 직접 한국을 찾았다. 대한민국 서울을 연고지로 하는 서울 다이너스티의 그랜드 파이널 진출은 국내 팬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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