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12일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이 일본 게임 전문 사이트 '온라인 게이머’의 온라인 게임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15년 일본 시장에 진출한 검은사막이 서비스 5주년을 맞이한 현재에도 PC MMORPG 상위권 순위를 유지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최대 게임 웹진 '포게이머'에서도 MMO부분 2위(이용자 평점 94점)를 차지했다.

또 4월 직접 서비스 첫 주말의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일본 출시 이래 최고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직접 서비스를 기념해 선보인 '검은사막 X Glay(글레이)' 콜라보 영상도 1000만 뷰를 넘기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일본 이용자들과 적극 소통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 업데이트로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