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 내달 12일 플레이스테이션(PS)4 및 PS5 전용 ‘색보이: 어 빅 어드벤처’를 발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작품은 스탠다드 에디션(디스크 및 다운로드 버전) 6만 9800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다운로드 버전) 9만 1200원, PS4 스페셜 에디션(디스크 버전) 9만 9800원 등으로 출시된다.

SIEK는 이에 앞서 PS 스토어를 통해 PS4 전용 스탠다드 에디션 다운로드 버전 및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에 대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PS5 전용 스탠다드 에디션 다운로드 버전 및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의 예약주문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리빅보이의 다양한 동작을 활용해 탐험하고 도전하는 플랫포머 어드벤처 게임이다. 로컬 및 온라인 협업 플레이가 지원돼 전용 레벨을 포함, 게임 전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PS4 디스크 버전을 업그레이드할 경우 PS5의 다운로드 버전을 설치하거나 플레이할 때마다 PS5에 디스크를 넣어야 한다. PS5 디지털 에디션 기기의 경우 PS4 다운로드 버전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