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게임위 ‘아이들 프린세스’ 청불등급 결정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0-08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는 8일 모바일 게임 ‘아이들 프린세스에 대해 직권등급재분류를 갖고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앞서 15세 이용가 등급으로 서비스가 이뤄졌다. 그러나 작품 내 소아성애를 연상시키는 내용 등이 논란이 되며 질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게임위는 해당 게임물에 즉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등급 적정성 여부를 검토했다.

게임위는 검토결과 등급분류 기준에 맞지 않는 연령 등급으로 유통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제가 된 선정적 내용을 일부 수정해 유통 중인 버전에 대해 위원들 간 논의를 거쳐 신속히 직권등급재분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게임위는 향후로도 자체등급분류사업자를 통해 등급분류 된 게임물에 대하여 적극적인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등급이 부적정한 게임물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엄정한 '치를 취해 나감으로서 건강한 게임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재홍 위원장은 “부적정한 게임물이 시장에서 유통되지 않도록 사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게임사업자를 대상으로 등급분류 기준 교육을 강화해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