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8일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가 서비스 19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물풍선을 이용해 상대방을 가둬 터뜨리는 방식의 아케이드 게임이다. 이 회사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힌다. 전날 기준 pc방 점유율 35위를 기록했다. 이 작품의 판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도 유저들의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19주년을 기념해 프롬 파티 이벤트를 갖는다. 이 이벤트는 프롬퀸의 자리를 두고 수와 루시가 대결을 펼치는 콘셉트로 전개된다. 28일까지 작품을 즐기고 응모권을 모아 투표에 참여하면 된다.
투표에 참여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스페셜 굿즈, 넥슨캐시 등을 선물한다. 같은 기간 루시와 수의 대결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모드도 열린다. 이 외에도 19주년 도전 출석왕, 보너스 맵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전개된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크아송 리메이크 버전도 공개했다. 이 노래는 지난 2004년 제작된 노래로 다오, 배찌의 모험 이야기를 밝은 멜로디로 풀어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