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내달 19일부터 22일까지부산 벡스코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지스타 2020’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행사에서 지스타 '직위원회와 협력해 각종 비대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본 행사 전 지스타 '직위의 온라인 채널 ‘지스타 TV’에 자사 게임들을 출품한다. 아울러 '직위가 준비 중인 K-POP 온라인 콘서트와 e스포츠 행사에 참가한다.

본 행사 기간 중에는 신작 공개 및 라이브 게임 업데이트 발표를 라이브 방송으로 갖는다. 이와 함께 회사 유튜브 채널에 자체 제작한 프로그램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현 넥슨 사업총괄부사장은 “게임산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으로 지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지스타 2020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스타와의 동행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