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7일 오후 9시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2' 온라인 쇼케이스와 사전등록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시청 가능한 온라인 쇼케이스는 △세븐나이츠 이용자 인터뷰 △세븐나이츠2 탄생과정 △세븐나이츠2 예측 토크 △게임소개 △Q&A로 구성되며 약 30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언리얼4 엔진으로 구현된 고퀄리티 실사형 캐릭터들, 전투방식, 주요 콘텐츠 등이 실제 게임 화면으로 공개된다. 게임 개발을 총괄한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PD,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이 무대에 올라 게임에 대한 궁금증에 답도 이뤄진다.

넷마블 대표 판권(IP) '세븐나이츠'는 2014년 출시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6000만 건을 기록한 모바일 RPG다. 지난 2016년 국산 게임 불모지로 불린 일본에서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신작은 '세븐나이츠'의 재미와 감성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루고 있다. 완성도 높은 시네마틱 연출과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 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구성됐다. 2020년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