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미호요 액션 RPG ‘원신’ 초반 성적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0-05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된 미호요의 ‘원신’이 출시 초반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다양한 유저층을 동시에 공략하며 안정적 인기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미호요의 액션 RPG ‘원신’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5위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모바일은 물론 온라인, 콘솔(PS4) 등에서도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이 회사의 전작 ‘붕괴3rd’가 큰 인기를 거둠에 따라 이 작품 역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았다.

이 작품은 론칭 첫 날(9월 28일) 애플 앱스토어 게임 인기 1위, 매출 6위를 기록했다. 구글에서는 인기 2위의 순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튿날인 29일에는 구글에서도 인기 1위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50위로 매출 순위 집계가 시작됐다. 이후 30일 19위로 구글 매출 순위를 급격히 높였고 이달 1일에도 해당 순위를 유지했다. 2일에는 8위로 매출 톱 10안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기준 이 작품은 구글 매출 8위, 애플 4위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기준 '원신'이 구글 매출 5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오전에는 구글 순위를 5위까지 높이는데 성공했다. 이 같은 매출순위에 콘솔부문 성적은 포함되지 않아 더욱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유저들의 반응도 나쁘지 않다. 이날 오전 구글에서 평점 4.7점(5점 만점)을 받고 있는 것. 매출 톱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게임 중 가장 높은 점수다.

이 작품은 출시 첫 날 안티치트프로그램과 관련한 이슈가 발생하며 일부 유저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그러나 빠른 해명 및 문제 수정으로 이슈를 최소화했다. 이후로는 수려한 애니메이션 연출, 원소 상호 작용을 기반으로 한 전투 시스템 등 뛰어난 작품성이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에서는 이 작품이 유저들의 높은 인기, 자체적인 작품성, 멀티 플랫폼 지원 등으로 인해 향후로도 안정적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플랫폼 유저들이 서브컬처 게임을 즐기게 되며 전체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이 작품이 성과를 거둔 만큼 향후 출시되는 게임들도 같은 전략을 채택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이미 국내에서는 다수의 유저가 앱 플레이어를 통해 모바일 게임을 온라인에서 즐기고 있다.

일부 회사는 자체적으로 온라인 등에서도 자사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같은 멀티 플랫폼 트렌드 변화에 ‘원신’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