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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이제 목표는 롤드컵 우승”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9-25

리그오브레전드(LoL) 국제 대회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한 DRX가 작년 파트너십을 맺은 레드불과 함께 제작한 인터뷰 영상을 26일 공개한다.

작년 말 대규모 팀 리빌딩으로 신인 선수들이 다수 영입된 DRX는 국내 리그인 ‘2020 LCK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젠지를 제치고 가장 먼저 롤드컵에 진출했다. 리그 결승에서 담원에게 아쉽게 패배했으나 T1, 젠지 등 강팀을 제치고 이뤄낸 진출인 만큼 많은 팬을 놀라게 했다.

올해 스프링 시즌 3위, 서머 시즌 2위, 롤드컵 진출이라는 성적을 거뒀으며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하는 롤드컵 경기를 준비 중이다.

이에 DRX와 레드불은 LCK 스프링 시즌과 서머 시즌에 대한 소회와 롤드컵 진출 소감 등 선수들과 감독의 못다 한 이야기를 인터뷰 영상에 담았다. 김대호 감독이 전하는 선수들 소개부터 시작해 데프트(김혁규), 케리아(류민석), 쵸비(정지훈), 도란(최현준), 표식(홍창현) 등 출전 선수들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김 감독의 개인 이야기까지 합해 총 7편이 제작됐다. 26일부터 매일 한 편씩 레드불과 DRX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번 영상에서 DRX 선수들과 감독은 저마다 롤드컵에 대한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장 데프트 선수는 “시즌 초반에 우리가 롤드컵에 진출할 거라 예상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해냈고 이제 목표는 롤드컵 우승이다”라고 말했다.

데프트 선수는 올해 준우승과 함께 2017년 LCK 스프링 준우승, 2018년 LCK 서머 우승 등 국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베태랑 선수다. 2014년, 2015년, 2016년 등 롤드컵에 다수 진출한 경험도 갖췄다. 팬들은 이번에야말로 꼭 우승할 수 있기를 바랐다.

DRX는 10월 3일 오후 6시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 대표팀 중 펼치는 첫 경기인 만큼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DRX와 맞붙을 상대팀은 플레이-인 스테이지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레드불은 '날개를 펼쳐줘요'라는 슬로건 하에 다양한 e스포츠 후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LoL 2019 월드 챔피언십’과 올스타전의 공식 음료 후원사였으며 2019년 DRX와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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