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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테일즈’ 상위권 경쟁 재진입 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9-25

카카오게임즈가 ‘가디언 테일즈’에 소환 확률 개선, 악몽 난이도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구글 플레이 매출 20위권까지 떨어진 이 작품이 상위권 경쟁에 다시 합류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25일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계현)는 모바일 게임 ‘가디언 테일즈’에 새로운 영웅 및 장비, 악몽 난이도 월드 6, 장비 추출 기능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앞서 이 작품은 구글 플레이 매출 5위, 애플 앱스토어 4위 등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후 이달들어서도10위권의 성적을 유지했지만지난 22일 구글 순위가 20위권까지 하락한 것. 이 작품 구글 매출 순위가 20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은 론칭 초반 순위를 끌어 올릴 때 이후 처음이다.

시장에서는 이 작품의 순위 변동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의 모바일 게임 중 가장 성적을 잘 내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향후 이 회사는온라인과 모바일에 걸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지만 그전까진 기존 라인업의 성과 등이 평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

특히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4일부터 주가 약세를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디언 테일즈’가 매출 순위 상위권에 재진입 하는 등 안정적 인기를 보여주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가장 최근에 출시된 게임이 안정적 인기 유지의 모습을 보이면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도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메카 워리어 오그마는 유저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전날 업데이트된 콘텐츠 등은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 등을 얻고 있다. 로봇의 외형을 한 메카 워리어 오그마는 유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 또 악몽 난이도 월드 6 역시 플레이 욕구를 자극한다.

이 작품에서 악몽 난이도는 단순히 적이 더 강해진 것이 아니라 스테이지 후일담 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의 핵심 재미요소인 특유의 유머코드, 퍼즐 형식으로 이뤄지는 탐험 요소 등을 즐길 수 있는 것. 이 밖에 장비추출 등을 통해 전용 장비 등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영웅 및 장비의 소환확률이 개선된 점 역시 중요하다. 기존에는 특정 캐릭터 및 장비 획득 확률이 높아진 이벤트(픽업) 중이라도 원하지 않은 아이템 등을 얻는 경우가 잦았고 이에 대한 불만이 존재했다. 하지만 소환확률 개선으로 유저가 원하는 아이템을 얻을 확률이 더 커졌다.

이 회사는 소환확률 개선 뿐만 아니라 픽업 소환! 나도 뽑을 수 있을 것 가테를 펼친다. 유저들의 인기를 끄는 캐릭터의 등장, 소환확률 개선, 픽업 이벤트 등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유저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콘텐츠 부은 아직까지 약점 중 하나로 꼽힌다. 다양한 패러디와 탐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월드(스토리)는 이 작품만의 확연한 특징이자 재미 요소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새로운 월드 등이 추가된다 해도 굉장히 빠른 기간 내에 모두 즐길 수 있는 것.

모험 외에도 재화 던전, 각성석 및 진화석 던전, 미궁, 궤도 엘리베이터 등이 존재하긴 하지만 캐릭터를 강하게 육성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플레이하는 구간에 가깝다. 하지만 이 회사 이후 새로운 콘텐츠 카마존 랜드 등을 추가키로 해 이러한 약점도 극복할지 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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