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4일 모바일 MMORPG ‘V4’를 일본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일본 앱 마켓(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과 PC를 통해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일본에서 모바일 계정 연동으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PC 버전을 지원하는 한국 모바일 게임은 ‘V4’가 처음이다.
광고 모델은 '제57회 칸 영화제'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받은 야기라 유야를 발탁했다. 야기라 유야는 29일 첫 TV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나카니시 케이타 넥슨 일본법인 사업본부 부장은 “넷게임즈와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