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들소프트(대표 김재식)는 21일 모바일 게임 ‘고양이 주식회사’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사장님이 돼 다양한 직업을 가진 고양이들을 채용하고 회사를 성장시키는 타이쿤 요소를 가미한 방치형 시뮬레이션 장르다. 100종이 넘는 매력적인 고양이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설계했다.
흥미와 몰입감을 더하기 위해 게임 내 메신저를 통해 고양이들과 대화하고 고양이 직원들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라이트 노벨 요소를 적용했다. 게임에서 획득한 재화로 가구를 배치, 인테리어를 바꿀 수 있는 사장님 방 꾸미기를 통해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다.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에서 참여 가능하다. 애플 앱스토어의 경우추가될 예정이다.게임은 11월 서비스되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