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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에닉스 `밸런 원더월드` 내년 3월 발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9-19

스퀘어에닉스는 내년 3월 26일 ‘밸런 원더월드’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작품은 플레이스테이션(PS)4, X박스원, 닌텐도 스위치, 스팀과 더불어 PS5, X박스 시리즈X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이에 앞서 각 플랫폼별 스토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예약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PS4 및 X박스원 버전을 구매하면 추가 비용 없이 PS5 및 X박스 시리즈X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X박스원 및 X박스 시리즈X에 대해서는 패키지 없이 다운로드 버전만 판매한다.

이 작품은 스퀘어에닉스의 새 브랜드 밸런컴퍼니의 첫 작품으로 뮤지컬 무대를 모티브로 제작된 액션 게임이다. 80여개 ‘의상’이 구현됐으며 이를 통해 적을 쓰러뜨리는 것뿐만 아니라 하늘 걷기, 시간 정지, 장치 사용 등 다양한 액션으로 스테이지를 공략해 나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긍정적인 기분을 상징하는 지역이자 모험의 거점이 되는 ‘팀즈 에어리어’와 더불어 고민을 가진 사람들의 네거티브 마음을 통해 생겨난 12개 에어리어가 등장한다. 이 같은 각각의 특징을 지닌 12개 에어리어를 모험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팀즈 에어리어에는 신비한 생물 ‘팀’이 살고 있으며 현실 세계의 행복한 기분을 통해 나타난다. 다양한 색이나 성질이 존재하며 각각의 특징을 살려 모험에서의 도움을 준다.

현실 세계의 마음이 긍정적으로 기울면 팀이 늘어나지만 부정적이 되면 팀이 줄어든다. 팀이 줄어들면 ‘해피니스 타임’이 천천히 멈추게 되고 완전히 멈추면 사람들의 행복이나 추억, 감정 등이 없어진다는 설정이다.

12개 에어리어에서 획득한 ‘드롭’을 팀에게 주면 다양한 색이나 성질을 가진 모습으로 성장하게 된다. 붉은색은 공격에서 활약하고 분홍색은 아이템을 발견하거나 등 각각의 특기 분야가 달라진다.

12명의 마음 속 세계는 다양한 장치와 고민이나 약함이 구체화된 적 ‘네거티’가 등장해 진행을 방해한다. 에어리어에서는 ‘드롭’이나 ‘팀의 알’을 획득할 수 있으며 수수께끼의 마에스트로 밸런이 놓아둔 ‘밸런 동상’도 찾을 수 있다. 밸런 동상을 찾으면 인정을 받고 새로운 마음 속 세계가 열리게 되는 방식이다.

또 각 마음 속 깊은 곳에서의 보스를 쓰러뜨리고 해방하는 게 목표로 제시된다. 사람들의 마음을 해방시킨 후에는 뮤지컬로 축하하는 연출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작품은 레오 크레이그와 엠마 콜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로컬 멀티 플레이를 통해 이를 각각 작해 협력하는 것도 가능하다. 2인 플레이를 통해 두 명의 능력을 합치면 혼자서 플레이할 때와는 다른 길을 갈 수도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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