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4일 모바일 게임 ‘V4’를 일본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작품은 팬터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MMORPG다.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돼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8월부터 작품 사전 예약 및 이름 선점 이벤트 등을 펼쳐왔다.
전날에는 브이포티비 생중계를 통해 일본 출시 일정과 게임 정보 등도 공개했다. 해당 방송에는 게임 인플루언서 겸 성우인 다나카 네오 등이 참여했다.
이 작품은 일본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온라인을 통해 출시된다. 서비스는 이 회사 일본법인이 담당한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2020 네코제’의 유저 아티스트 모집을 시작했다. 또 ‘서든어택’에 랭크전 2020 특별시즌 팀데스매치도 선보였다.
아울러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에서 PC방 가맹점 상생 프로모션인 게토PC방 웰컴백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16일부터 29일까지 PC방 방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