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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게임서도 폭풍 일으킬까?…두 번째 신작 출시 임박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9-16

넷마블의 신작 ‘BTS 유니버스 스토리’ 출시가 임박했다. 전세계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방탄소년단(BTS) 열풍이 게임에서도 재현될지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24일 모바일 게임 ‘BTS 유니버스 스토리’를 글로벌 출시한다. 이 작품은 방탄소년단(BTS)의 판권(IP)을 활용한 스토리 소셜 게임이다. 넷마블이 'BTS월드'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작품에 대해 업계 안팎의 관심이 크게 고된 상황이다.

글로벌 아이돌 BTS IP를 활용해 전세계 팬들로부터 큰 관심이 예상되는 것. 특히 최근 발표된 신곡 ‘다이너마이트’로 인해 팬들은 물론 일반인들의 관심도 극대화돼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관심이 게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인기 IP 활용뿐만 아니라 넷마블의 색다른 시도라는 점에서도 이 작품은 주목 받고 있다. 앞서 이 회사는 ‘BTS 유니버스 스토리’에 대해 기존 자사 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색다른 시도라고 설명한 바 있다. 국내 주요 업체인 넷마블의 이러한 시도가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지 주목된다.

시장에서는 BTS의 높은 인지도와 이 회사의 게임 사업 역량이 결합되며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앞서 이 회사가 BTS IP 활용작을 출시한 점 역시 흥행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전작 ‘BTS 월드’의 서비스 경험으로 글로벌 팬들의 니즈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하며 집중 공략에 나설 수 있다는 분석이다.

작품 트레일러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회수 250만을 돌파하는 등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작품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은 다양한 지표를 통해 드러나고 있다. 이 작품 트위터 팔로워는40만에 이른다. 또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34만명을 넘겼다. 앞서 공개된 작품 트레일러 영상은 불과 하루 만에 회수 250만을 돌파했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을 포함한 다양한 하반기 라인업으로 이 회사가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개별 작품의 흥행 이슈가 아닌 그 외 부문에서도 ‘BTS 유니버스 스토리’가 넷마블에 힘을 더할 것으로 전망했다.

BTS가 소속된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상장을 앞두고 있는 것. 이 회사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2대 주주다. 게임 등에서 BTS의 파급력이 입증되면 빅히트의 기업가치가 더욱 크게 평가될 것이며 이는 지분 보유 이슈로 넷마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 이미 넷마블은 앞서 카카오게임즈 지분 보유 이슈로 두드러진 주가 상승 등을 보인 바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음악 시장에서 태풍급 파급력을 보인 BTS가 게임시장에서도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결합은 더욱 속도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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