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헤 열린 지스타 현장 전경.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강신철)는 7일 코로나19의확산추이를고려, 온택트방향성에기반한온라인중심의‘지스타2020’ 운영계획을공개했다.

지스타직위원회는코로나19가전국적으로확산되는추이와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2주앞두고진행되는개최일정을종합적으로검토해제한적오프라인운영방식역시방역당국의지침에부합되지않는다고판단했다.

이에따라 11월19일부터22일까지4일간 부산벡스코에서진행되는오프라인현장은방송무대와스튜디오등지스타직위원회가직접제작, 운영및관리하는시설물과비대면홍보가가능한시설물들로만구성될예정이다.

기업부스는따로마련되지않으며, 온라인B2C를참여할경우현장의무대를무상으로사용할수있는기회가제공된다. 참관객입장여부는코로나19 확산추이에따른방역당국의지침을검토해추후결정할예정이다.

B2C 온라인전시의핵심으로준비된온라인 방송 채널 '지스타TV'는참가사들의콘텐츠를다양한형태의예능프로그램으로제작해내달초부터유저와소통을시작한다.

또 벡스코오프라인현장의지스타방송무대와스튜디오에서라이브방송을진행한다. 해당무대는참가사들의신작발표및이벤트, e스포츠대회등의콘텐츠들부터직위가기획한특집방송프로그램까지다양한형태로운영될예정이다.

지스타TV의세부프로그램및일정, 플랫폼정보, 사전캠페인및이벤트등에관해서는채널오픈전추가발표를통해안내된다. 오픈이후에는정기정보방송프로그램등을통해준비상황및업데이트정보를팬들에게상시적으로제공하고소통할계획이다.

B2B, 지스타라이브비즈매칭은온라인화상회의솔루션을도입을통해장소에구애없이진행될수있도록시스템개편을완료했다. 이달 15일부터기참가접수를시작한다.

더불어국내와해외참가사간의시차를고려해기존3일에진행되던일정을5일로확대해 11월17일부터11월21일까지운영한다.

한편이달15일 시작되는B2B 참가접수에대한세부적인정보는당일홈페이지를통해안내될예정이다. 참가접수를진행중인온라인B2C의경우이달말까지참가신청가능하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