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2일 온라인게임 ‘검은사막’ 새로운 장비 ‘검은별 투구’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검은별 투구는 투구 중 가장 능력치가 높은 장비다. 검은별 갑옷과 함께 착용 시 전용 세트 효과를 받을 수 있다.

검은별 투구는 제작 의뢰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균열의 잔재’ 아이템과 ‘메디아 3인의 대장장이’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의뢰 시작이 가능하다. 균열의 잔재는 어둠의 틈 우두머리 처치 시 확률적으로 습득 가능하다.

흑정령 콘셉트로 제작된 새 의상 ‘라 오르제카’도 추가됐다. 인게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첫 번째 의상이며, 제작 의뢰 완료 시 특별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이날부터 ‘검은사막’의 PC방 프리미어 혜택을 집에서 동일하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시 해당 혜택은 종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PC방 가맹점주를 위한 게임 이용료 혜택도 지원키로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