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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논란의 `레전드 오브 블루문` 결국 퇴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8-28

'레전드 오브 블루문'

논란의 '레전드 오브 블루문' 결국 서비스 종료

레인보우홀스가 10월 30일 모바일게임 ‘레전드 오브 블루문’의 서비스를 종료한다. ‘미르의 전설2’ 표절 논란을 비, 마켓 퇴출 등의 문제를 겪어온 끝에 결국 시장에서 철수하게 됐다.

이 작품은 지난해 출시 이후 위메이드 측의 판권(IP) 침해 요청으로 인해 구글 플레이 등 마켓에서 퇴출되는 등 논란을 거듭해왔다. 킹넷의 계열사가 개발한 ‘미르2’ 기반 ‘전기래료’와 동일한 작품이라 판단하고 서비스 중단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레인보우홀스는 마켓 배제 이후에도 별도의 결제 방법을 제공하며 우회적인 수익 창출에 나서왔다. 그러나 마켓을 통해 과금한 유저들이 퇴출 사건에 신뢰를 잃고 환불을 요청하자 묵묵부답으로 일관해왔고 이에 분노한 유저들이 회사 측을 고소하는 등 상황은 파국으로 향하게 됐다는 것.

이 같은 논란의 반복 끝에 서비스 종료가 결정됨에 따라 다수의 유저들이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그러나 또 한편으론 이번 서비스 종료에 따른 환불 안내가 전혀 없다는 점에서 마지막까지 달라진 게 없는 무책임한 행보라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구글 수수료 논란에 게임계 우린 오랫동안 피해를 입어왔는데

최근 구글이 마켓에서 자체(인앱) 결제 의무화 및 30% 수수료를 디지털 콘텐츠 전반에 확대키로 해 논란을 사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등에선 실태사 및 법률적 검토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

이 같은 논란에 대해 게임업계 일부에서는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게임은 이미 자체 결제 의무화 및 30% 수수료의 대상이었기 때문이다. 앞서 업계에서 수 없이 수수료 문제 등을 지적해 왔으나 수수방관 하고 있다가 다른 디지털 콘텐츠에도 적용된다고 하자 그제서야 움직인다는 것. 사실상 게임은 달라지는 것이 없다며 냉소적인 목소리도 나왔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구글 수수료 논란의 핵심은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가 악영향을 받을 것이란 우려에서 불거졌지만 이미 게임은 오래전부터 구글의 갑질 피해를 입어왔다”며 “게인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규제와 제도 등을 다시 한번 꼼꼼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마존 신작'뉴월드' 알파테스트 돌입…유저 반응은?

세계최대온라인쇼핑몰을운영업체인 아마존이개발한 온라인MMORPG'뉴월드'가26일부터 알파테스트에 돌입해 화제다. 이번 테스트는9월5일까지이뤄진다.

이 작품은서양근대판타지를배경으로한다.'아에테르놈'이라는섬에서벌어지는다양한이야기를다루며제목과같이신대륙콘셉트를갖췄다.PVP와PVE등기본적인MMORPG요소와함께세력기반대규모전투를주요콘텐츠로내세우고있다.

아마존에서선보이는대형 신작인만큼유저들의관심이집중되고있다.다만게임완성도에대한평가는엇갈리고있다.이회사에서 지난5월출시한온라인슈팅게임‘크루서블’이부한게임성으로혹평받은바있다.또이번작품이한국어지원이이뤄지지않아국내팬들은불만을나타내기도.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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