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조이시티 신작 라인업 강화로 성장 속도낸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8-27

이시티는 내달 3일 발표회를 통해 라인업을 공개한다.

이시티가 신작 라인업 강화를 통해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시티(각자대표 성원, 박영호)는 내달 3일 온라인 신작 발표회를 갖고 모바일 게임 5개 작품과 각 작품의 핵심 콘텐츠를 공개한다. 시장에서는 이 회사가 이미 지난 상반기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차기작들이 힘을 더하며 더 높은성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이 회사의 차기작들은 앞서부터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그러나 유명 판권(IP)을 활용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들이라는 점 외에 구체적인 내용이 알려지진 않았다.

그럼에도 이 회사가 SLG 장르에서 뛰어난 성과와 노하우를 보유해 기대감이 컸던 것. 실제 그간 이 회사는 ‘대항해대전: 오션 앤 엠파이어’ ‘캐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등의 SLG로 큰 인기를 누려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달 발표회를 통해 이 회사가 준비해온 차기작들의 세부 정보가 공개되는 것. 공개될 작품은 ‘크로스파이어: 워존’ ‘테라: 엔드리스워’ ‘프로젝트M’ ‘프로젝트 NEO’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가제) 등이다. 이 중 ‘프로젝트M’을 제외한 네 작품은 모두 SLG다. 그간 이 회사가 쌓아온 역량이 최대로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가 발표회를 통해 신작을 통한 지속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면 주가 또한 긍적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시티의 주가는 지난달 말 2만원대 달성 이후 다소 힘이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1일부터 다시 오름세를 거듭하며 이전 가격을 회복하고 있다. 여기에 발표회를 통해 구체화된 신작 흥행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강하게 자극할 수 있다는 것.

이 회사는 이미 지난 상반기 성적만으로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다. 지난 14일 이 회사가 공개한 ‘반기보고서(일반법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 723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을 거뒀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850% 오른 수치다. 이미 높은 수준의 실적 개선을 성공한 상황에서 신작 라인업이 본격적이 가동되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시티 관계자는 “'캐리비안의해적' '건쉽배틀:토탈워페어' 등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역량을 다양한 IP와 새로운 장르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특히 기존 SLG 장르의 한계를 뛰어 넘는 신규 타이틀이 온라인 신작 발표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