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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이 `루티엘 크로니클` PvP 재미 강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8-23

블루스카이게임즈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개발 인력 공백 속에서도 주력작 ‘루티에 크로니클’의 콘텐츠 추가에 힘쓰고 있다.

블루스카이게임즈(대표 이현우)는 최근 모바일게임 ‘루티에 크로니클’에 대규모 PvP 콘텐츠 ‘콜로세움 아레나’를 선보였다.

‘콜로세움 아레나’는 3개의 파티(15명)가 참가하는 대규모 PvP 콘텐츠로 3판 2승제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자신의 순위를 기준으로 상위 일정 범위 내 유저 및 NPC 중 도전 상태를 선택 후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전투 승리 시 순위를 교체하며 패배 시 현재 순위를 유지하는 쟁탈전 방식이다. 특히 당초 PvP 위주의 콘텐츠로 시범 운영됐으나 완성도 검증 이후 NPC를 공략하는 PvE 요소의 비중이 커지며 규모가 확대됐다.

콜로세움 아레나에는 1000개의 NPC 팀이 등장한다. 강함에 따라 1티어부터 30티어까지 내부 등급을 부여받고 1위부터 1000위까지 배치된다. 상위 티어 NPC는 매우 강력해 공략의 대상이자 동시에 육성의 목표를 제시하며 도전 욕구를 자극하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콜로세움 아레나와 함께 새 장비 슬인 ‘아티팩트’를 도입했다. 아티팩트는 콜로세움 상점에서 콜로세움 주화를 소비해 시즌마다 구입할 수 있다.

매 시즌 고유한 디자인 및 메인 옵션의 아티팩트를 제공해 보상에 대한 성취도를 더했다. 아티팩트는 연마제 및 제련석을 사용해 1성부터 5성까지 성장시킬 수 있으며 마력석을 통해 다양한 착용효과를 부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착용효과는 일반 및 특수 효과로 나눠지며 특수 효과는 낮은 확률로 부여된다. 특수 효과는 현재 게임 내 등장하지 않는 강력한 능력으로 이뤄져 있다.

이 회사는 이와 맞물려 25일까지 아티팩트 강화에 필요한 재료를 수급할 수 있는 ‘콜로세움 패키지’를 판매한다. 패키지는 상급 성스러운 기운 및 축복받은 가루 20개로 구성됐다.

이 회사는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됨에 따라 재택근무 병행으로 인해 개발팀 인력 충원이 힘든 상황을 겪고 있다. 때문에 보다 빠르게 콘텐츠를 공개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는 일을 차근차근 해나가고자 의지를 다지고 있다는 입장이다.

우선 이달은 시즌 테마 코스튬을 추가하지 않고 콘텐츠 업데이트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새 캐릭터 및 레이드 보스, 챕터 스토리 등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앞서 두 달간 새 캐릭터 출시를 미루고 현재까지의 35개 캐릭터 밸런스 정에 집중해왔다. 이를 통해 상당 부분 격차가 해소되며 다양한 합 가능성을 확대한 것으로 판단해 이제 새 캐릭터 추가를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공개된 펜릴, 타이탄을 잇는 새 레이드 보스도 등장할 예정이다. 이와 맞물려 마지막 탈리스만 슬도 개방된다.

메인 스토리의 새로운 챕터 추가도 예정돼 있다. 그간 개발팀 인력 충원이 어려워지면서 스토리 전용 배경 등의 제작 일정이 더뎌지게 됐으나 일부 작업이 완료돼 업데이트를 추진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게임 내 가이드 기능의 도입을 예고하기도 했다. 당초 모든 가이드 작성 완료 후 연동을 목표로 해왔으나 예상보다 작업 시간이 많이 소요됨에 따라 순차적으로 분할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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