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미디어플랫폼(대표 송재화)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PC방 사업자들을 위해 영업 중단 지역 매장의 관리비 면제 '치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PC방 통합 관리프로그램 브랜드 ‘게토’를 서비스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고위험시설’ 지정 및 영업 중단의 위기를 맞이한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PC방을 대상으로 이 같은 관리비를 면제키로 했다.
관리비 면제 기간은 영업 중단 해제 시까지다.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면제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또 영업 중단 기간 카운터PC의 장기간 방치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대비해 별도 저장공간에 데이터를 백업해둘 것을 권장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자사에서 무료 제공 중인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