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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프야 슈퍼스타즈’ 글로벌 공세 기대감 UP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8-20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오는 25일 글로벌 출시하는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를 앞세워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도모한다.

이 작품은 게임빌의 대표 판권(IP) 중 하나인 ‘게임빌프로야구’를 활용한 게임이다. 앞서 출시된 국내에서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했다.

이 작품 글로벌 출시를 통해 게임빌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이 회사는 지난 1분기부터 지주회사 체계 완성으로 자회사들의 실적이 반영되며 영업이익 개선에 성공한 바 있다.

여기에 흥행 기대감이 높은 작품의 서비스 지역 확대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것. 특히 이 작품은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하는 것은 물론 내부 IP를 활용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흥행에 따른 성과가 온전히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시장 중 특히 기대감이 높은 지역으로는 일본이 꼽힌다. 일본에서 이 작품과 같은 非라이선스 스포츠 게임들의 인기와 수요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일본 지역 기대감과 집중 행보는 최근 이뤄진 콜라보레이션 프로모션에도 잘 볼 수 있다.

첫 콜라보 업데이트의 대상으로 ‘열혈 시리즈’를 선택한 것. ‘열혈 시리즈’는 1986년 ‘열혈경파 쿠니오군’을 시작으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출시가 이뤄진 게임이다. 일본에서 매우 대중적인 인기를 갖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글로벌 출시를 앞둔 상황에서 ‘열혈 시리즈’를 첫 콜라보로 선택한 것은 이 회사 일본 지역 흥행 기대감이 특히 높은 대목이라 평가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작품 글로벌 출시에 앞서 UI, UX 등을 개선하는 등 기본기 다지기에도 주력했던 상황이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 성과가 예상되는 것. 이후 이 회사는 ‘아르카나 택틱스’ ‘프로젝트 카스 GO’ 등도 글로벌 론칭하며 하반기 실적 개선 확대에 집중한다.

이 작품 원작 시리즈가 글로벌 누적 7000만(국내 1700만)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점을 감안하면 ‘겜프야 2020 슈퍼스타즈’ 역시 흥행 기대감이 높다는 평가다. 아울러 이 작품의 글로벌 출시가 이 회사 실적에 짧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힘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장기적으로 안정적 성과를 내는 스포츠 장르 특성에 기인한다.

시장에서는 이에 따라 지주회사라는 안정된 체계에서 자체적인 라인업 확대가 힘을 더하며 게임빌이 본격적인 성장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또 기업외형 성장과 함께 글로벌 모바일 시장 영향력도 늘려 갈 것으로 기대했다.

게임빌 관계자는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는 야구 소재 모바일게임으로 글로벌 마니아를확보한IP 중 하나”라며 “하반기 열혈경파 쿠니오군 시리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필두로 글로벌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내 게임빌프로야구의 흥행 부활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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