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25일 모바일게임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 작품은 2002년부터 2013년까지 12개 시리즈를 통해 누적 다운로드 7000만건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둔 ‘게임빌 프로야구’ 판권(IP)의 명맥을 잇는 최신작이다. 야구 게임 인기가 높은 일본을 비, 북미 및 대만 등을 타깃으로 장기 흥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열혈경파 쿠니오군’ 시리즈와 콜라보레이션을 결정했으며 트위터 및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한 현지 마케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출시에 앞서 각국 사전예약 프로모션에도 적극 나서는 중이다.

한편 게임빌은 글로벌 출시에 앞서 국내 서비스에서의 업데이트도 선보인다. ‘나만의 마구’ 만들기를 개선해 이미지와 텍스트를 사용해 마구를 던지는 순간을 특별하게 편집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공유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레전드 등급의 포수 트레이너 ‘킹타이거’와 마무리 투수 트레이너 ‘싸이커’의 영입 확률 업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