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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페그오’ 구글 매출 톱10 복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8-13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의 모바일 게임 ‘페이트/ 그랜드 오더’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톱10에 복귀했다. 장기화된 서비스 기간에도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평가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13일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9위를 기록중이다. 이 작품은 지난달 말 70~80위권의 순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달 들어 두 차례에 걸친 순위 반등으로 매출 톱10에 재진입했다.

이 같은 순위변동은 여름맞이 캠페인,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등 프로모션이 연이어 이뤄지며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지난달 28일 구글 매출 82위를 기록했던 이 작품은 여름맞이 캠페인 시작 이후 사흘 만에 매출 12위를 기록했다.

이후 7일 40위로 순위가 하락하며 힘이 빠진 듯 했다. 하지만 같은 날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이벤트가 시작됐고 반등세를 보이며 이날 톱10에 진입한 것.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을 통해서 잔 다르크(얼터)(버서커)를 획득할 수 있다. 또 플레이를 통해 이벤트 포인트를 얻고 획득량에 따라 보상, 영의 획득 퀘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잔다르크(아처) 등 수영복 차림의 서번트를 소환할 수 있다.

넷마블의 '페이트/ 그랜드 오더'가 구글 매출 톱 10 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작품이 올해 국내 서비스 3주년을 앞두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인기 반등은 더욱 높게 평가된다. 또한 프로모션이 기간이 길게 남아 있어 추가 순위 반등 역시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근래 구글 톱10에서 이 회사 작품들이 자취를 감춰 아쉬운 평가가 나왔던 상황이다. 하지만 이 같은 상황을 신작이 아닌 기존 라인업의 인기로 타파한 것. 뿐만 아니라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리니지2 레볼루션’ ‘A3: 스틸 얼라이브’ 등의 작품도 10위권 순위에 머물며 톱10 재진입 기회를 엿보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 회사의 기존 작품들이 여전히 인기를 누리며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진단했다. 뿐만 아니라 이 회사가 흥행 기대감이 높은 다수의 신작들을 준비하고 있어 올해 큰 폭의 매출 개선을 기대했다. 이미 지난 2분기에도 전년동기 대비 146%라는 매우 큰 영업이익 상승을 실현한 바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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