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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글로벌 브랜드 강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8-11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브랜드강화dp나간다. 기대감이 높은 ‘서머너즈 워’ 판권(IP) 활용작은 내년에 출시된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11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장기적 관점에서 ‘서머너즈 워’가 성공적인 게임을 넘어서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미 지난해 스카이바운드와 협업을 통해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를 완성시킨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와 관련해 이 회사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연대기의 시작, 이후 10년 지난 시점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연대기 후반부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담아내며 주요 터닝 포인트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컴투스는 코믹북, 단편 애니메이션, 소설 등을 통해 유저들과 ‘서머너즈’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수년간 준비해 온 ‘서머너즈 워’ 스토리 기반 문화 콘텐츠화를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 작품은 더욱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문화 IP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했다.

이 회사는 신작 부문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이날 ‘드래곤스카이’를 일본에 출시하는 한편 13일 ‘히어로즈 워: 카운터어택’을 국내 론칭한다는 것. 이 외 ‘버디크러시’를 올해 12월 주요국가를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글로벌 론칭할 계획이다.

기대감이 높은 ‘서머너즈 워’ IP 활용작은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내년 2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내년 2분기출시가 예정돼있다. 이 회사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을 자사 e스포츠 대회 ‘SWC 2020’ 결승 시점에 맞춰 대규모 프리 베타 테스트(PBT)를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작품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초기 모객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작품에 대해선 2월 출시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출시 지연 가능성이 낮다고 덧붙였다.

실적보고서 자료에 게재된 컴투스 신작 출시 계획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내년 1분기 비공개 테스트(CBT)를 갖고 2분기에 론칭된다. 이 작품에 대해 이 회사는 글로벌 MMORPG 시장을 공략할 대표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또 출시 시점까지 다양한 게임 영상 공개 등을 통해 사전 모객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이 회사는 지난 2분기 ‘서머너즈 워’의 성과에 대해 이 작품이 여전히 신규 유저를 기반으로 일일활동유저(DAU) 증가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으로 게임의 기초 체력이 매우 탄탄하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러한 부문을 장기 흥행 기반 구축에 크게 긍정적인 부문으로 파악했다. 또 이 작품에서 곧 글로벌 유명 IP와의 콜라보도 이뤄질 예정이다. 콜라보가 이뤄지는 IP에 대해선 구체적인 설명을 하진 않았으나 누구나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IP라고 소개했다.

이 회사는 M&A 부문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투자 및 M&A에 대해 사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회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2분기 실적으로 매출 1475억원, 영업이익 380억원, 당기순이익 301억원을 거뒀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8.8%, 영업이익은 17.8% 늘어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24.2% 줄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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