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3일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가졌다.

업데이트를 통해 차원월간던전, 강철의 던전, 심판의 던전 등 총 3개 던전과 장비 아이템 아티팩트가 추가됐다. 이 중 차원월간던전은 가장 높은 난이도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풍부한 몬스터 이해도를 바탕으로 덱을 구성해 턴제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회사는 몬스터가 가진 기본 스탯을 10배로 증가시켜 모든 유저가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강철의 던전과 심판의 던전에서는 새로운 장비 아이템 아티팩트를 얻을 수 있다.기존 룬이 몬스터의 능력치를 올려준 반면 아티팩트는 스킬이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해 유저가 원하는 방향으로 몬스터를 더욱 정밀하게 특화시킬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존 거인의 던전, 용의 던전 등의 최고 층수가 12층으로 늘었다.

이 회사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23일까지 이벤트를 갖는다. 기간 중 던전을 플레이하고 획득한 룬 혹은 아티팩트 등급에 따라 포인트가 제공된다. 포인트는 다양한 아이템 교환에 사용된다. 또 누적 포인트에 따라 아이템이 지급된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모바일 게임 ‘아이오’의 10주년 기념 새 서버를 오픈했다. 오픈된 서버는 총 4개며 서버 오픈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