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30일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에 신규 마스터 등급 타자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NC 권희동(’17), 두산 박건우(’17), 데 민병헌(’19) 등 10명의 선수가 신규 마스터 등급 카드로 등장한다. 이용자가 구단별로 각 포지션에 필요한 선수를 직접 투표하여 선정했다.
이용자는 지정된 재료 카드와 특수능력을 사용해 신규 마스터 등급 타자를 얻을 수 있다. 획득 시 상위, 클린업, 하위 중 원하는 포지션을 선택할 수 있다. 마스터 등급 선수는 모든 연도 및 구단 배지의 강화 효과를 받는다.
불펜 팀컬러 시스템도 추가했다. 이용자는 투수들의 특정 능력치와 인원 등 기준에 맞는 불펜을 구성해 버프(강화효과)를 받는다. 선발과 불펜 등 모든 투수진에게 효과가 적용된다. 불펜 팀컬러는 2종을 등록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