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대표 김진수)는 최근 모바일게임 ‘킹스레이드’에 새로운 영웅 ‘탈리샤’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탈리샤는 전직 정보상 출신의 NPC 영웅으로 여행을 다니며 수집한 보석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마법 속성의 궁수 클래스다. 매 초마다 범위 내 위치한 적군에게 마법 피해를 입힘과 동시에 아군 전체의 체력과 마나를 회복시키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성장에 필요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새 던전 ‘중심가 사이드’도 공개됐다. 제한 시간 3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스테이지를 완료해 다량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오르벨 중심가에 스토리 던전 8개와 특별 던전 3개로 구성된 ‘개장! 오르벨 워터파크!’ 던전을 오픈했다. 이를 완료한 유저를 대상으로 이벤트 유물을 비한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제공한다.

닉스, 테일리, 메디아나, 제라 등 영웅 8개 수영복 코스튬과 여름 시즈널 악세서리 5개도 추가됐다. 이 외에도 아이템 바로가기 기능 추가 및 장비 선택권 사용 기능 개선 등 편의성 향상 작업도 함께 진행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