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유주게임즈 ‘왕좌의게임’ 초반 성적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7-27

유주게임즈코리아의 모바일 게임 ‘왕좌의게임: 윈터이즈커밍’이 출시 초반 양대마켓 매출순위 2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당초 기대감에 비해선 다소 낮은 성적이나 유저들의 긍정적 평가를 기반으로 추가 상승 등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기준 ‘왕좌의게임: 윈터이즈커밍’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27위, 애플 앱스토어 21위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미국 인기 드라마 ‘왕좌의게임’ 판권(IP)을 활용한 전략 게임이다.

3D 그래픽을 활용해 원작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묘사했다. 또 이 작품에선 스타크, 라니스터 등 주요 인물들이 속한 가문을 선택해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앞서 시장에서는 국내 시장에 원작 팬들이 많다며 긍정적 성과를 예상했다. 이 회사 역시 출시 전 온라인 마켓과 콜라보를 갖고 굿즈 상품을 판매하는 등 많은 공을 들인 바 있다.

앱애니에 따르면 이 작품은 출시 첫 날(21일) 구글 인기 11위, 애플 5위를 기록했다. 매출 부문에선 애플 40위로 첫 집계가 시작됐다. 다음날인 22일에는 구글 인기순위를 2위로 높이는 등 유저들의 관심을 본격적으로 받기 시작했다.

출시 3일차인 23일에는 구글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63위로 매출순위 집계가 이뤄졌다. 같은 날 애플에서는 23위로 점진적 매출순위 상승을 보였다. 이후 론칭 후 첫 주말을 맞은 25일 구글 27위, 애플 22위로 양대마켓 매출순위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 전날에는 구글 27위, 애풀 21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초반 성적만 봤을 때는 무난한 중위권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이달 다수의 흥행 기대작이 잇따라 출시되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진 것을 감안하면 더욱 나쁘지 않은 성과란 진단이다.

다만 이 작품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이날 오전 기준 구글 평점 4.7점(5점 만점), 애플 4.5점 등을 기록하고 있는 것. 시장에서는 이 작품이 원작 팬층은 물론 일반 유저들로부터도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 등을 동력으로 삼아 추가 순위 상승 및 안정적인 성과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외에도 한동안 대작 전략 게임의 출시가 예고돼 있지 않다는 점 역시 이 작품에 나쁘지 않은 이슈다.

업계에서는 “’그랑삼국’을 통해 시장 영향력을 키운 유주게임즈가 ‘왕좌의게임: 윈터이즈커밍’까지 준수한 초반 성적을 거두는데 성공했다”며 “향후 행보에 더욱 주목이 쏠리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