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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헤일로 인피니트` 등 X박스 라인업 발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7-24

'헤일로 인피니트'

마이크로소프트(MS)는 24일 ‘X박스 게임 쇼케이스’를 갖고 차세대 콘솔을 통해 선보일 신작을 포함한라인업을 대거 발표했다.

MS는 X박스 대표 프랜차이즈 ‘헤일로’의 신작 ‘헤일로 인피니트’의 캠페인 플레이를 첫 공개했다. 60fps 환경을 통해 전작 ‘헤일로4’와 ‘헤일로5:가디언즈’를 합친 것보다 방대한 콘텐츠가 제공된다는 게 MS측의 설명이다.

MS는 ‘헤일로 인피니트’와 더불어 10개의 월드 프리미어, X박스 콘솔 단독 출시 22개 타이틀, X박스게임스튜디오의 9개 프로젝트 등 다양한 작품을 공개했다. 차세대 콘솔 X박스 시리즈X의 강점을 활용하는 사례도 소개됐다.

또 ‘스토커2’ ‘워해머 40000: 다크타이드’ ‘판타지 스타 온라인 2: 뉴 제네시스’ 등 보다 많은 파트너 업체 게임들이 X박스 콘솔에 단독 출시될 예정이라고 MS 측은 발표했다.

월정 구독 서비스 ‘X박스 게임패스’에 대한 깜짝 소식도 이목을 끌었다. MS는 올 가을께 번지의 ‘데스티니2(데스티니 가디언즈)’를 게임패스 라인업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임패스 구독자는 추가 비용 없이 기존 확장팩뿐만 아니라 향후 등장할 ‘데스티니2: 비욘드 라이트(빛의 저편)’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번지는 이 외에도 X박스 시리즈X에 최적화되고 4K 해상도에서 60fps로 플레이 가능한 ‘데스티니2’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한국 게임업체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크로스파이어X’의 싱글 캠페인 콘텐츠 플레이 모습이 담긴 영상도 발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영상은 핵심 인물인 ‘루이스 토레스’의 시점에서 남미의 실험실과 고층 빌딩, 달리는 열차 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투를 담아내고 있다.

주요 모드 중 하나인 싱글 캠페인은 원작 ‘크로스파이어’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새롭게 창한 스토리 기반의 콘텐츠다. 양대 세력인 ‘블랙 리스트’와 ‘글로벌 리스크’가 맞붙는 치열한 전쟁터에서 여러 등장 인물의 입장이 돼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각 임무들은 에피소드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싱글 캠페인의 개발은 레메디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하고 있으며 양사 협업을 통해 스토리 구성의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 레메디가 독자 개발한 ‘노스라이트’ 게임 엔진을 사용해 컷신과 플레이 화면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구현해 완벽한 몰입감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크로스파이어X’는 언리얼 4 엔진을 사용해 개발 중인 ‘크로스파이어’ IP 첫 콘솔용 게임이다. X박스원을 통해 연내 독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MS가 퍼블리싱한다.

한편 MS는 올 연말 홀리데이 시즌 100여개가 넘는 X박스 시리즈X 타이틀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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