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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시리즈` 안정적 성과에 집중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7-24

펄어비스가 하반기 기존 라인업의 안정적 성과유지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신작 부재에 따른 실적감소 영향을최소화해 나갈것으로 기대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은 대표작 ‘검은사막 시리즈’에 새 캐릭터추가로유저풀 확대가 이뤄졌으며 향후로도 다양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 7일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에 새 캐릭터 하사신을 선보였다. 이후 전날에는 ‘검은사막 콘솔’에도 하사신을 추가했다. 캐릭터 추가 효과로 ‘검은사막 모바일’에선 복귀유저가 470%, 신규유저가 300% 각각 증가했다.

매출순위 역시 6일 양대마켓 30위권에서 23일 20위권으로 올랐다. 기간 중 다수의 흥행작이 출시돼 시장 경쟁이 치열해 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검은사막’은 업데이트 이후 첫 주말(11~12일) 기준 PC방 점유율 순위 22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3계단 순위 상승에 성공한 것이다. 전날 캐릭터 추가가 이뤄진 콘솔 버전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에서는 이 회사의 기존 라인업 인기 반등에 주목하고 있다. 하반기 이 회사에 특별한 신작 모멘텀이 없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기존 작품의 성과로 실적이 결정된다. 증권가에서는 신작 모멘텀 부재 등으로 다소 아쉬운 성과 등을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기존 작품의 안정적 성과 유지로 신작 부재에 따른 영향이 최소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 관계자 역시 “기존 작품의 안정적 성과를 유지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새 캐릭터 출시로 늘어난 유저풀을 주요 업데이트 전까지 견하게 이어간다는 설명이다.

캐릭터 추가 외에도 이 회사는 기존 라인업에 다채로운 콘텐츠 추가와 프로모션 등을 펼치고 있다. 복귀 및 신규 유저를 위한 성장 지원 이벤트가 이뤄지고 있는 것. 또한 하사신의 각성 티징 영상을 빠르게 공개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에는 대양의 시대라는 대형 업데이트도 예고돼 있는 상황이다. 다시 늘어난 유저풀에 대형 업데이트가 시너지를 일으키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둘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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