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는 21일 관계사 원이멀스가 중국 가상현실(VR) 업체 넷비오스를 통해 VR 게임 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원이멀스는 지난 1월 넷비오스와 VR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은 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 회사는 자체 VR 개발작 ‘디저트 슬라이스’를 선보였으며 본격적으로 중국 내 VR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중국 내 콘텐츠 개시를 통해 향후 고성장 중인 중국 VR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며 “높은 개발력을 살려 인기 VR게임을 넷비오스와 함께 중국에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