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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연’ 등 신작들 초반 성적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7-20

'바람의나라: 연'

지난주 모바일 시장에서는 ‘바람의나라: 연’ ‘가디언 테일즈’ ‘걸카페건’ 등 시장의 많은 관심을 끌었던 작품들이 잇따라 출시됐다. 이 중 론칭 초반 가장 매서운 흥행세를 보인 작품으로는 넥슨의 ‘바람의나라: 연’ 꼽혔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의 ‘바람의나라: 연’은 전날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3위, 애플 앱스토어 1위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바람의나라’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원작의 큰 인지도와 넥슨의 신작 흥행 연타에 힘입어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이 같은 기대감에 걸맞게 이 작품은 정산권의 순위를 보였다.

론칭 당일(15일) 이 작품은 양대마켓에서 각각 인기 1위를 기록하며 순로운 출발을 보였다. 또 애플 매출 1위 및 하루 만에 100만 다운로드 등 여러 긍정적 지표를 기록했다. 이후 16일 13위로 첫 구글 순위 집계가 이뤄졌다.

'가디언 테일즈'

론칭 3일차인 17일 4위로 구글 톱 10안에 빠르게 이름을 올렸으며 전날 3위로 추가 인기 상승을 기록했다. 이 작품 보다 구글 순위가 높은 것은 ‘리니지’ IP 활용작들로 그야말로 턱 밑까지 쫓아왔다는 평가다. 애플 에서는 15일부터 줄곧 매출 1위를 유지 중이다.

유저 평가 역시 긍정적이다. 이날 오전 기준 구글에서 유저평점 4.3점(5점 만점)을 받고 있는 것. 게임플레이와 그래픽, 컨트롤 등 각 세부 부문도 4.2점 이상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원작의 높은 인지도와 커뮤니티적인 요소를 앞세운 MMORPG의 재미가 유저들의 긍정적 반응을 얻은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가디언 테일즈’는 이날 구글 매출 23위로 중위권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 작품은 가디언들의 팬터지 모험기를 담은 RPG다. 레트로 스타일의 도트 그래픽, 길드 보스 레이드 및 실시간 일대일 대전, 다채로운 생활형 콘텐츠와 특유의 유머 코드가 특징이다.

출시 첫 날 애플에서 인기 4위와 매출 23위를 각각 기록했다. 17일에는 구글에서 인기 8위와 매출 187위의 순위를 보였다. 다음날인 18일 188위로 구글 매출 순위가 한 계단 떨어지기도 했으나 19일 23위로 순위를 급격히 높였다.

순위와 별개로 이 작품은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오전 구글 평점 4.8점, 애플 4.9점 등을 기록한 것. 독특한 이 작품만의 재미가 유저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걸카페건'

빌리빌리의 ‘걸카페건’은 구글 10위권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 작품은 미소녀를 앞세운 슈팅 액션 RPG다. 론칭 첫날 이 작품은 애플 인기 7위, 매출 33위로 다소 낮은 성적을 보였다. 그러나 16일 구글에서 인기 3위로 상위권의 인기지표를 거뒀고 다음날인 17일 45위의 매출순위를 보였다.

이후 점진적인 순위 상승을 보이다 17위로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2D와 캐릭터와의 상호작용, 전략적 전투 부문 등이 마니아 유저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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