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인터랙티브(대표 허준하)는 16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테라리아’ 한글판을 발매했다.
리로직이 개발하고 505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이 작품은 샌드박스 스타일의 액션 RPG다. 땅파기, 탐험, 싸움, 건설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최대 8인의 온라인 플레이가 지원된다.
이 작품은 지상과 지하, 울창한 숲, 불모의 사막 등 20개 이상의 생태계와 지형이 구현됐다. 300여개 이상의 적 캐릭터가 등장하며 20개 이상의 보스들과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스위치 버전은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직관적인 '작이 가능하다. 또 800여개 아이템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3500여개에 달하는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게 됐으며 20여개 이상의 NPC들과의 상호작용도 구현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