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18일부터 ‘제12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의 ‘오디션’ 지역본선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온라인 방식을 병행키로 했다.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전라남도 등은 모든 경기를 온라인으로 치르고 다른 지자체는 온라인 예선 후 오프라인 장소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기간별로는 19일까지 부산광역시(온라인), 울산광역시, 전라북도가 ‘오디션’ 종목 지역본선 일정을 소화한다. 이후 23일부터 26일까지 그 외 지역에서의 본선을 치른다. 다만 경기도와 강원도는 내달 1일과 2일 본선 경기가 열린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