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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자사 대형 IP 신작 쏟아낸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7-13

유비소프트가 13일 오전 4시 자사의 온라인 컨퍼런스 ‘유비소프트 포워드’를 통해 개발 중인 신작을 대거 공개했다.

공개된 작품은 모두 6종으로 온라인 FPS 신작 ‘하이퍼스케이프’는 오늘 오픈 베타 테스트(OBT)가 시작됐다. 2054년 근미래를 배경으로 최대 100명의 유저가 전투를 벌이는 배틀로얄 장르다. 솔로, 스쿼드 등 다양한 모드가 지원되며 하이퍼 FPS 같은 다양한 액션이 가능하다.

OBT 이후 자세한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PC, 플레이스테이션4(PS4), 엑스박스원으로 올해 여름 발매될 예정이다.

이후 소개된 게임은 브라울할라와 엘리트스쿼드다. 두 작품 모두 모바일로 출시된다. 브라울할라는 8월 6일 선보이며 대전 장르다.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므로 PC, 닌텐도 스위치, PS4, 엑스박스X 등에서 즐길 수 있다.

엘리트스쿼드의 경우 8월 27일 출시된다. 밀리터리 모바일 RPG 장르다. 고스트리콘, 스플린터 셀, 디비전, 레인보우식스 등 개발 업체 톰 클랜시 판권(IP)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이 회사의 대형 IP인 와치독스, 어쌔신크리드, 파크라이 신작 정보도 공개됐다. ‘와치독스: 리즌’은 10월 29일 출시될 예정이다. 런던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을 플레이해볼 수 있고 저항군에 영입해 팀원으로 고용 가능하다. 한 명의 주인공 중심 플레이가 아닌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한 셈이다. 2016년 와치독스2 이후 4년 만에 공개되는 시리즈 신작이다.

이 게임은 PS4, 엑스박스원, 스타디아 등 여러 플랫폼을 지원한다. 엑스박스 시리즈X, PS5와 같은 차세대 기기용 타이틀 무료 업그레이드도 제공한다.

어쌔슨크리드 신작은 ‘어쌔신크리드 발할라’로 11월 17일 출시된다. 잉글랜드 암흑시대를 배경으로 북유럽 바이킹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게임에서 다양한 무기 사용과 습격, 항해 등을 오픈월드에서 즐기는 장면이 공개됐다.

2018년 10월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후 2년 만의 신작인 만큼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 PS4, 엑스박스원, 스타디아 등 콘솔 기기와 PC 버전을 함께 선보인다. 와치독스 IP와 마찬가지로 엑스박스 시리즈X, PS5 차세대 기기 타이틀 무료 업그레이드도 지원한다.

마지막 파크라이6의 경우 2021년 2월 18일 출시될 예정이다.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설명에 따르면 할리우드 수준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제작 중이다. 미국 유명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에서 마약 거물 거스로 등장했던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와 애니메이션 ‘코코’ 주인공 미구엘 역을 맡았던 안소니 곤잘레스가 배우로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배경은 현대 가상의 공간 ‘야라’이며 유저는 혁명에 휩쓸린 현지인 다니 로하스를 플레이한다. 독재자에 맞서 게릴라 전투를 치르는 것이 주요 콘텐츠다.

여러 작품의 트레일러, 인게임 영상, 개발자 소개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인 이번 ‘유비소프트 포워드’는 유저들의 호평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팬들은 와치독스, 어쌔신크리드와 같은 대형 IP 작품들이 올해 모두 공개된다는 소식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출시 후 어떤 평가를 받을지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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