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이스포츠는 13일 코로나 19로 침체한 문화예술계를 응원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아티스트 그라플렉스(신동진), 그래피티 라이터 알타임 죠(유인준), 그래픽 아티스트 용세라(용세라), 포토그래퍼 커터건(본명 백건우) 등 예술가 네 명과 협업한다.
이들 중 그라플렉스, 알타임 죠와 용세라는 젠지 리그오브레전드(LoL) 팀 선수단과 코치진 전용 프리미엄 자동차 세 대에 개개인의 아이덴티티가 녹아든 랩핑 디자인을 선보인 바 있다. 또 커터건은 랩핑 디자인 촬영을 통해 e스포츠가 만들어나가는 새로운 길, 에너지, 역동성 등을 나타낸 주제와 메시지를 극대화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