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반등에 성공한 베스파 주가가 다시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3일 베스파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04%(550원) 하락한 1만 3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변동 없는 수준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초반 잠시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곧 하락세로 전환해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변동은 앞서 이 회사의 주가가 빠르게 가격을 올려 부담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15일 1만 450원에 장을 마감했던 이 회사 주가는 이달 3일 1만 4300원의 변동을 보였다. 이는 14거래일 만에 가격이 36% 오른 것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