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D.글로벌은 최근 모바일게임 ‘랑그릿사’에 새로운 SSR 등급 영웅 미지의 기사와 비라쥬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미지의 기사는 란디우스의 누나이자 란포드의 부관인 에미리로 출현한다. 이동거리마다 피해량이 증가하며 스킬 ‘파멸의 창’에도 이동거리 마다 피해량 증가 효과가 있다. 주로 사용하는 용병이 유니콘이기에 기병임에도 이동 제약에 대해 부담이 적다는 평이다.

비라쥬는 좀비라는 별명이 붙어있을 정도로 부활에 특화된 영웅이다. PvE뿐만 아니라 PvP에서도 상대방을 괴롭힐 수 있는 영웅으로 꼽히고 있다.

이 회사는 최대 레벨을 70으로 상향했으며 일부 캐릭터에 대한 각성기를 추가했다. 서밋 아레나 규칙도 마지막 12턴이 종료된 후 후공 승리가 아닌 총 피해량에 의해 승패가 결정되는 방식으로 일부 변경했다.

서밋 아레나 S2 우승 스킨인 레온 ‘기원의 제왕’과 함께 빛의 메아리 스킨이 공개됐다. 람다 ‘세계수의 꽃’, 실버울프 ‘의적의 가면’ 등 전용 장비도 선보였다.

이 회사는 ‘봉인의 전장’을 오픈해 참여도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별도의 로그인 이벤트를 진행해 접속 일수에 따라 보상을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