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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온라인유저,故김선일씨추모행렬연이어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4-06-24

* 자유게시판,추모 포럼에 무고하게 세상을 떠난 故 김선일 씨의 추모의 글 연이어* 유저들의 뜻에 따라 게임 내 ‘추모비’를 세워 고인의 비통한 죽음 애도그리곤엔터테인먼트㈜(대표 조병규)가 개발한 ‘씰 온라인’(www.sealonline.co.kr)에서는 이라크 무장 단체에 의해 무고하게 세상을 떠난 故 김선일 씨를 추모하는 유저들의 추모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비보가 전해지면서, ‘씰 온라인’의 자유게시판과 유저 포럼란에는 추모의 글이 연이었다. 회사측에서는 여러 유저의 뜻에 따라 게임 내 김선일 씨의 추모비를 세우고 검은 리본 추모 아이템을 추가했으며, ‘유저 포럼란’에는 故 김선일 씨를 추모 포럼을 열어 유저들과 함께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현재 ‘씰 온라인’의 자이드 마을에 위치한 성당 옆에 위치한 김선일 씨의 추모비에도 검은 리본을 단 유저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varem111’이라는 아이디의 한 회원은 “마음이 아픕니다. 내 가족, 내 동료의 죽음을 맞이한 듯 슬픕니다. 당신의 마지막 절규하는 모습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살아 돌아오기만을 빌었을 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우리의 모습이 미안하기만 했습니다.”라며 애도의 글을 남겼다. 또 다른 유저(ID: janworl)는 “약소국에서 태어나 힘없이, 어이없이 가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혼자서 갇혀 얼마나 공포에 떨었고 얼마나 살고 싶었을까요. 파병 반대론자였지만이제는 재건 지원 파병을 반대하고 전투병 파병에 찬성할 것”이라며 울분을 금치 못했다.그리곤엔터테인먼트 이형인 차장은 김선일 씨의 안타까운 소식에 비통함을 금할 수 없다”며 “세상을 떠난 고 김선일 씨의 애도의 뜻을 유저들과 함께 기리기 위해 게임 내 추모비를 건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게임한국 이장혁기자 (j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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