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9일 워케이브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PS)4 및 닌텐도 스위치 전용 ‘워파티’를 발매했다.

이 작품은 와일드랜더, 네크로마스, 비사라 등 3개 부'이 등장하는 클래식 실시간 전략(RTS) 게임이다. 공룡과 마법이 '화를 이루는 팬터지 세계를 배경으로 자원을 채취하고 군대를 훈련해 다른 세력을 제압하는 과정이 구현됐다.

와일드랜더는 공룡 등의 야생동물을 훈련시켜 군대를 강화하는 인간 부'이다. 빠르고 저렴한 건설이 장점으로 초보자에게 적합하다.

네크로마스는 죽은 자를 일으키고 '작하는 네크로맨서 부'으로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정신과 자연을 다루는 비사라는 야생 동물과 정령으로 구성된 부'이다.

캠페인, 인공지능(AI) 대전, 서바이벌 등의 모드가 제공된다. 컨트롤러에 최적화된 커맨드 입력을 통해 콘솔 게임에서 즐기는 RTS라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